마이크로소프트(MS)가 엑스박스 콘솔에 클라우드 게임 엑스클라우드를 통합하는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미국 IT매체 더버지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는 엑스박스의 클라우드 게임 테스트를 엑스박스 인사이더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향후 게임패스 얼티밋 이용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자는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서 클라우드 게임 아이콘이 있는 게임을 찾아 실행하면 별도로 게임을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친구가 멀티플레이 초대를 보내면 바로 게임에 합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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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에 적용되는 엑스클라우드는 PC와 모바일 버전과 마찬가지로 최대 1080p 해상도와 초당 60프레임으로 구동된다.
MS는 연말까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를 포함한 모든 엑스박스 콘솔에 엑스클라우드 통합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