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콘텐츠 제작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장시간 고성능 작업이 필요한 전문가용 워크스테이션 라인업 'Z by HP' 신제품을 공개했다.
Z북 스튜디오 G8은 게임과 콘텐츠 제작 등에 최적화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며 화면 주사율 120Hz인 드림컬러 디스플레이, 인텔 11세대 코어 i9 v프로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A5000 그래픽칩셋 등을 내장했다.
Z북 파이어플라이 G8은 14인치와 15.6인치 모델로 구성되었고 최소 무게는 1.35kg으로 휴대성을 개선했다. 엔비디아 T500 그래픽칩셋을 적용해 2D 설계와 반복적인 3D 작업에 최적화됐다.
데스크톱 제품인 Z1 G8 타워는 최신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 P2200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고 솔리드웍스와 오토캐드 인증을 받아 2D, 3D 설계와 제도 작업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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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도 사무실 내 워크스테이션에 접속해 원격으로 각종 프로젝트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Z 센트럴 커넥트', IT 부서 담당자가 워크스테이션을 모니터링·관리할 수 있는 'Z 센트럴 리모트 부스트'도 지원한다.
또 메모리와 펌웨어 등 공격을 방어하는 솔루션 '울프 시큐리티'가 기본 탑재된다. 제품 별 국내 출시일과 가격은 미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