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협업툴 '플로우', 매년 300% 성장비법 공개한다

10월6~8일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서 부스 운영

인터넷입력 :2021/09/27 16:50    수정: 2021/09/27 18:37

국내 1세대 협업툴 플로우를 개발한 마드라스체크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에서 약 30만 이용자를 확보한 플로우 성공 전략을 소개한다.

플로우는 업무관리, 메신저, 화상회의 연동 등을 한곳에 담은 협업툴이다. 단순 메신저 기능을 넘어, 프로젝트 중심으로 각자 맡은 목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게 플로우만이 지닌 특장점이다.

PC·모바일·태블릿 등 멀티 디바이스를 통해 모두 접속이 가능해, 비대면 업무 환경을 구축하려는 기업으로부터 플로우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KT ▲신세계인터내셔널 ▲BGF리테일 ▲KB캐피탈 등이 대표 고객사다.

(사진=마드라스체크)

마드라스체크는 2016년 플로우 출시 이후 매년 300% 넘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플로우 이용자는 약 30만명. 이달 기준 3천개를 웃돈 기업에서 플로우를 이용 중이다.

플로우가 타임라인 방식의 한국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환경(UI·UX)을 갖췄고, 지속해서 새 기능을 업데이트해 고도화된 디지털 업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마드라스체크는 설명했다.

회사는 ▲사내서버설치형(On-Premise)형 ▲클라우드(SaaS)형 ▲고객사 맞춤 클라우드 호스팅형 3가지 서비스 방식을 지원한다. 연내 KT와 함께 공공기관 시장으로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내달 6~8일 열리는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에선 플로우 별도 부스가 운영된다. 마드라스체크는 원활한 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업종별 협업 전략 컨설팅을 지원해 플로우 성공 노하우를 소개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기업 규모, 업종, 비즈니스 특성, 팀별 유형에 맞춰 최적화된 업무 변화 관리를 위한 상담 등 기업별 조직 관리 문제점과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진단받을 수 있다.

(사진=마드라스체크)

플로우 핵심 사용법을 시연하며, 1대1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상담을 받은 일부 고객에겐 플로우 굿즈 세트가 제공된다. 또 플로우 사용 고객사 상품으로 구성된 룰렛 이벤트를 연다. 설문조사에 응하면,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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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상품은 ▲에쓰오일 ▲신세계 ▲CU 이랜드 상품권 등이다. 행사 둘째 날(10월7일)엔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가 ‘디지털 혁신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4차산업혁명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후원하고 지디넷코리아가 주관하는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선 ‘4차산업혁명 대상’ 시상식, 디지털 뉴딜 및 혁신성장 관련 전시회와 콘퍼런스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