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누구 탄생 5년...진화 방향 컨퍼런스 열린다

10월20일 온라인 개최, AI 플랫폼 ‘누구’의 미래 방향 공유

방송/통신입력 :2021/09/27 09:10    수정: 2021/09/27 10:03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AI 플랫폼 개발과 서비스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누구 컨퍼런스 2021‘을 10월2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누구 컨퍼런스는 SK텔레콤이 국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AI 관련 기술과 사업 영역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다.

SK텔레콤은 올해 컨퍼런스에서 AI 플랫폼 ‘누구’의 진화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누구 서비스를 상용화해 운영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누구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16일 발표한 ’누구 오토’를 비롯해 ▲누구와 아마존의 ‘알렉사’를 동시에 사용하는 ‘누구 듀얼 에이전트’ ▲AI 영상 인식을 통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 비전’ ▲쌍방 간의 음성통화 녹음 내용을 AI가 분석해 화자를 구분하고 텍스트로 변환하는 ‘AI 통화녹음’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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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누구 컨퍼런스’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 10월13일까지 신청한 참가자 중 300명에게는 ▲’누구 셀럽’ 이용권 ▲누구 디벨로퍼스를 통해 협업 중인 한미약품의 핸드크림 ▲노트 펜 스티커 드립커피가 들어있는 ‘얼리버드 키트’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현아 SK텔레콤 AI&CO장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AI 스피커 누구가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며, “누구 컨퍼런스를 통해 AI 플랫폼으로 진화, 발전하고 있는 누구의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소개하고, 그간 AI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함으로써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