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1천943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전체 지역사회 환자의 65% 이상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지역사회 확진자는 1천921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다. 특히 서울에서 717명의 환자가 발생, 전체 지역 사회의 31.82%의 비중을 나타냈다. 652명의 환자가 발생한 경기 지역은 서울에 이어 전체의 28.61%의 비중을 보였다. 인천도 137명이 발생, 전체의 4.92% 비중을 기록했다.
이어 국내 지역별 발생 동향은 ▲부산 56명 ▲대구·충남 각 47명 ▲충북 40명 ▲대전·강원 각 36명 ▲경남 32명 ▲경북·울산 각 31명 ▲전북 20명 ▲광주 13명 ▲제주 11명 ▲전남 8명 ▲세종 7명 순이다.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만9천930명(해외유입 1만4천4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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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만5천50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이 줄어 348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6명으로 늘어 누적 사망자는 2천386명이다. 치명률은 0.85%다.
한편,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3천497만7천73명으로, 접종률은 68.1%다. 접종완료자는 총 2천116만8천93명(41.2%)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