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는 강원도청(도지사 최문순)과 추석을 맞아 강원 지역 농어민을 위한 특산물 판매 활동을 위해 협력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KT 이스트사옥에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 및 농어민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KT 구현모 대표, 경영지원부문장 신현옥 부사장, 강원도청 최문순 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KT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강원도 철원 오대쌀, 한과 세트 등 ‘강원도 특산물 한가위 나눔 장터’를 14일부터 나눠정 앱에서 진행했다. 나눠정 앱에서 강원도 지역 특산물을 판매해 광화문원팀 소속 임직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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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원팀은 지역 이슈 해소를 위해 지난 5월 출범한 단체로, 서울시, 종로구청, 종로경찰서, 세종문화회관, KMI, 한국무역보험공사, 라이나생명, KT 등 광화문에 위치한 15개 기업, 정부, 지자체가 포함됐다.
이선주 KT ESG경영추진실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지친 강원도 소상공인과 농어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는 강원도청과 함께할 수 있는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