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는 인천 청라 주행 시험장 내 능동 안전 시험로를 완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능동 안전 시험로는 길이 600m와 폭 15m의 4개 차선 규모다. 자동 긴급 제동, 후측방 자동 제동, 차선 유지 보조 등 여러 안전 시험을 할 수 있다.
로베르토 렘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대표는 “능동 안전 시험로 완공으로 청라 주행 시험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량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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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청라 주행 시험장은 능동 안전 시험로 완공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각종 건물과 시험 주행로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한편, 10일 진행한 능동 안전 시험로 완공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대표와 GM 한국 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