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는 지난 10일 ‘CCS(Carbon Capture & Storage)’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공정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CCS는 SK이노베이션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주요 전략으로, 대기 중 탄소와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해 땅 속에 저장하는 기술을 뜻한다.
SK이노베이션은 내년 6월 천연가스 생산이 종료되는 한국석유공사 동해가스전에 CCS 기술 개발을 위한 국책과제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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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공장에는 저장 기술이 빠진 ‘CC(Carbon Capture)’를 선적용해 CCS 기술 상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간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CCS 기술은 탄소 저감에 필수 전제 조건“이라며, ”CCS 기술을 전국으로 확대 적용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