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출장 점검 서비스 카바조(대표 유태량)는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3기 파이널 라운드에서 '현대글로비스'가 선정하는 최종 우수팀에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또 카바조는 기술 우수팀으로도 선정돼 3기 참여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두 가지 부문에서 수상했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 브릿지 서울’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중견기업 간의 기술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3기 우수팀으로 선정된 카바조는 3기 참가 기업과 함께 9주간 수요기업과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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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량 카바조 대표는 "카바조의 가능성에 대해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중고차 시장을 개선하는 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바조는 국가공인 자동차 정비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 5년 이상의 정비사 100여 명이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차량 검수를 진행해 온 차량 검수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