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1인칭 공상과학 호러 슈팅 로그라이크 게임인 더 퍼시스턴스 제작사 파이어스프라이트를 인수했다.
8일(현지시간) 엔가젯에 따르면 파이어스프라이트는 영국 북서부 리버풀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2012년에 설립됐다. 더 퍼시스턴스는 지난 5월 데스크톱 버전 및 VR 헤드셋 버전으로 발매된 타이틀이다.
이번 인수로 소니는 게임 제작사 14개를 확보하게 됐다. 인수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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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가정용 비디오게임기 시장에서 소니와 경쟁 중인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 소니에 대적할 게임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게임 제작사 인수에 주력하고 있다. MS는 게임 제작사 23곳을 인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