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매체 폰아레나가 7일(이하 현지시간) IT 트위터리안 파인(@PineLeaks)을 인용해 애플이 다음 주 공개하는 신제품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파인에 따르면, 아이폰13 카메라에 탑재된 야간 모드는 카메라 뷰 파인더에 별이 감지되면 이를 인식해 카메라 기능을 조정해 촬영하는 천체사진 모드가 추가된다.
또,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배경은 흐릿하게 처리하는 '시네마틱 비디오(Cinematic Video)' 기능도 도입될 예정이다.
![](https://image.zdnet.co.kr/2021/07/20/b7f849fab56a89874c1d4d53c840272d.png)
파인은 애플이 아이폰13에 천체사진 모드 외에도 야간 촬영 시 그림자를 선명하게 하고 피사체를 또렷하게 하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무선 이어폰 에어팟3의 충전 케이스는 전작보다 약 20% 가량 큰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며, 무선충전 기능도 에어팟3에 도입될 예정이다. 사운드는 기본적으로 전작과 동일하지만 베이스와 저음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기사
- 애플, 오는 14일 새 아이폰 공개 행사 연다2021.09.08
- TSMC 반도체 값 인상, 아이폰13 가격 끌어올릴까2021.09.07
- 애플·구글·테슬라는 왜 반도체 칩 직접 개발할까2021.09.07
- "애플워치7, 구형 밴드 호환 안 된다"2021.09.06
![](https://image.zdnet.co.kr/2021/05/20/cf96b7143cb59c7d12fc737e5d8222d2.jpg)
그는 애플워치7의 배터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오는 14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5일 새벽 2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소재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13을 비롯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