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VIP 멤버십 등급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제휴사 할인 서비스 ‘구독콕’에 신규 제휴처를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달 ‘던킨도너츠’와 신규로 제휴를 맺은 데 이어, 다음 달부터는 차량공유 플랫폼 ‘쏘카’와 웹매거진 플랫폼 ‘조인스프라임’과도 제휴를 맺었다. 구독콕 혜택은 기존 8종에서 총 11종으로 확대된다.
쏘카는 차량 대여료 1만원 할인쿠폰 1매, 조인스프라임은 228종, 매거진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월 구독권, 던킨도너츠는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츄이스티 무료 쿠폰 2매를 월 1회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실제로 구독콕 신설 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밀리의서재’, ‘GS25’는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쿠폰 발급 후 실제 사용률이 약 80%에 달했다. 제휴사와 함께 기획한 ‘쿠팡이츠’ 할인권과 ‘GS25’ 더팝플러스 한끼+ 등 먹거리 구독상품은 2030대 비중이 71%에 달할 정도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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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서비스 변경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 가능하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요금기획담당은 “구독경제 성장 트렌드에 맞춰 이용자가 선호하는 무료 구독 서비스를 추가 발굴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