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내년 2월 말까지 모바일 가입자에 애플 제품 수리비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U+모바일 가입자는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와 관계없이 ▲고장 또는 파손된 애플 제품에 대해 수리비 1만2천원 ▲수리한 제품이 U+모바일 요금제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익월 통신요금 최대 4천원 등 최대 1만6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부터 아이폰 가입자에 횟수에 상관없이 1만2천원 수리비 할인을 제공해왔다. 향후 아이폰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애플 제품 수리를 가능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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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 할인을 받기 위해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인 ‘투바(TUVA)’에서 U+고객센터 또는 U+멤버스 앱의 멤버십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정석주 LG유플러스 로열티서비스팀장은 “할인을 받은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프로모션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애플 제품의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