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총장 김진형)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 결과에서 ‘일반재정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 교육 여건과 학사관리 등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춰야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진단하는 평가다. 인천재능대학교는 2015년부터 시행한 1주기 대학 구조개혁평가에서 서울·인천 지역중 유일하게 ‘최우수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어 2018년 2주기 대학 구조개혁평가인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올해 실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도 일반재정 지원 대학에 선정됨으로써 인천재능대학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100억 이상의 혁신지원사업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특히 인천재능대학교는 교육 여건과 학생 지원 지표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고, 학생 행복을 실현하려는 대학의 방향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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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형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은 “인천재능대학교는 인공지능에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이번 사업 선정으로 모든 학과에서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더욱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72.3%인 1496명을 선발하며, 모집 인원의 20% 최초 합격자 모두에게 입학 학기 전액을 지원하는 등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