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친화 경영의 하나로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를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는 걸음 수 측정 앱으로 목표 걸음 수를 설정하고서 목표를 달성하면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남은행 임직원 및 가족이 총 1천만 걸음을 채워 기부금 1천만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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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부금으로 신생아 내복·젖병 등 출산용품 세트를 사서 경남 창원시와 울산에 있는 미혼모 보호 시설 '생명터'와 '물푸레'에 나눠줄 예정이다.
경남은행 경영전략그룹 고영준 그룹장은 "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 아이디어를 낸 대로 나눔걷기 기부를 하게 됐다"며 "임직원과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사회취약 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