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페이코인은 치킨 브랜드 멕시카나와 제휴를 맺고 멕시카나 앱에서 페이코인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멕시카나는 최근 자체 앱 출시와 함께 이번 페이코인 결제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와 함께 가상자산을 활용한 결제 시장 변화에도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페이코인은 2019년 서비스 오픈 이후 2년간 약 200만 명의 앱 사용자와 국내 7만 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도미노피자, CU, 이마트24, CGV 등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실생활 암호화폐 결제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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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오는 7일부터 2일 간 페이코인(PCI)으로 결제 시 50% 즉시할인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멕시카나는 원조 치킨 프랜차이즈로서 전연령대에서 가장 친숙한 치킨 브랜드라는 점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제휴로 다양한 성별과 연령대에서 두루 사용되고 있는 페이코인의 강점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