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가 1일(현지시간) 25번째 007 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를 기념하는 디펜더 V8 본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디펜더 V8 본드 에디션은 90, 110 버전으로 출시된다. 22인치 블랙 알로이 휠, 블루 프론트 브레이크 캘리퍼를 장착하고 007 배지를 부착한 것이 특징이다.
525마력 5.0L V8 슈퍼차저 엔진은 8단 자동 변속기와 만나 네 바퀴로 힘을 보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5.2초, 최고속도는 240km/h다.
300대 한정으로 제작될 V8 본드 에디션 가격은 90이 약 1억6천800만원, 110이 약 1억7천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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