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 로봇 솔루션 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산업자동화 컨퍼런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 참가한다.
1일 유니버설 로봇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국내 제조업체들이 협동로봇을 활용해 작업환경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비접촉이 요구되는 작업 환경이나 무거운 용량을 반복적으로 이동시켜야 하거나, 정교하게 반복되어야 하는 업무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제조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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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 하중이 12.5kg인 협동로봇 UR10e는 신체에 부담이 가는 10kg 이상의 무게를 운반할 수 있어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방지할 수 있다.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 이내형 대표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제조업체들이 직면한 또다른 도전은 업무 환경에 대한 개선이 불가피 하다는 점이며, 비대면 작업 환경을 비롯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개선된 업무 환경이 요구되고 있다"며 "협동로봇은 경영진과 근로자 모두를 위한 최선의 솔루션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다양한 활용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