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 기업 유니버설로봇은 공식 대리점인 성원교역이 서울지역 첫 번째 유니버설 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 인증업체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유니버설로봇의 공인인증교육센터는 무료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유니버설로봇 아카데미가 확장된 것으로 기존에 제공되던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과정은 물론 고급 기술자 및 실무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니버설로봇의 공인인증교육센터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유니버설로봇이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협동로봇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센터와 설비를 갖춰야 한다. 공인인증교육센터에서는 협동로봇을 직접 다루며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오프라인 수업이 각 지역의 유니버설로봇 지사 및 파트너사, 공식 대리점에 의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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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교역은 지난 2019년 유니버설로봇과 공식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산업용 로봇, 다관절 로봇, 충격 완충기, 화학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현재 유니버설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는 한국을 포함하여 유럽, 미국 및 아시아 지역 전역에 걸쳐 13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다. 교육 관련 문의는 성원교역의 홈페이지(http://www.ur-robots.co.kr )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