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연계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개발하고 있는 '베스트핀'이 사옥을 이전하고 직원 추가 채용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사옥은 여의도 CCMM빌딩이다.
베스트핀은 연내까지 최대 10명 이상을 뽑는다는 계획이다. 현재 채용 중인 직군은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발자 ▲인프라 ▲마케팅 ▲서비스 기획 ▲마케팅 디자이너 등 포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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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핀 주은영 대표는 "담비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해 업무 효율을 증진하고자 신사옥으로 이전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핀은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플랫폼 담비를 올 10월 중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는 담비에서 대출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한 후, 해당 금융사를 통해 비대면으로 대출신청을 마칠 수 있다. 만약 비대면이 어려울 경우, 대출상담사를 오프라인으로 호출해 대출절차를 완료할 수도 있는 모델이다. 베스트핀은 SC제일은행 및 BNK부산은행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