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스트리밍 서비스 '피콕'의 오리지널 시리즈가 웨이브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웨이브(대표 이태현)가 NBC유니버설의 피콕 오리지널 시리즈의 국내 독점 공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피콕은 NBC유니버설이 지난해 선보인 스트리밍 서비스다.
![](https://image.zdnet.co.kr/2021/08/30/f3210975a1b89ef014056b44fdef789a.png)
웨이브는 최신 시리즈 ‘닥터 데스’, ‘러더포드 폴스’를 시작으로 피콕 오리지널 시리즈를 9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펑키 브루스터’와 ‘베이사이드 얄개들’, ‘걸스 파이브 에바’도 최초 공개한다.
관련기사
- 웨이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작 46편 소개2021.08.12
- OTT 웨이브, 해외사업 '동남아→미국' 선회2021.08.12
- OTT 웨이브, 월정액 가입자 대상 일본 애니메이션 추가2021.08.11
- 웨이브, HBO 드라마 유포리아 OTT 독점공개2021.08.26
한편, 웨이브는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와의 파트너십은 물론 올해 아시아드라마 독점작,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장르의 콘텐츠를 월정액 서비스에 추가하고 있다.
김홍기 웨이브 콘텐츠그룹장은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피콕 오리지널 콘텐츠를 웨이브 해외 시리즈 라인업에 추가하면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