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스트리밍 서비스 '피콕'의 오리지널 시리즈가 웨이브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웨이브(대표 이태현)가 NBC유니버설의 피콕 오리지널 시리즈의 국내 독점 공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피콕은 NBC유니버설이 지난해 선보인 스트리밍 서비스다.
웨이브는 최신 시리즈 ‘닥터 데스’, ‘러더포드 폴스’를 시작으로 피콕 오리지널 시리즈를 9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펑키 브루스터’와 ‘베이사이드 얄개들’, ‘걸스 파이브 에바’도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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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웨이브는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와의 파트너십은 물론 올해 아시아드라마 독점작,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장르의 콘텐츠를 월정액 서비스에 추가하고 있다.
김홍기 웨이브 콘텐츠그룹장은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피콕 오리지널 콘텐츠를 웨이브 해외 시리즈 라인업에 추가하면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