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계약 이폼사인, 현대차·LG화학·GS칼텍스에 공급

컴퓨팅입력 :2021/08/27 18:10    수정: 2021/08/27 18:11

전자문서·리포팅 솔루션 전문 업체 포시에스(대표 박미경)는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이 대기업 도입 사례를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시에스에 따르면 중소기업 및 기관을 중심으로 유료 고객 수와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LG화학, GS칼텍스 등 국내 대기업 도입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폼사인은 현재 금융권에서 70% 이상의 디지털 창구 시스템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한 ‘오즈 이폼(OZ e-Form)’의 전자문서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안정적인 서비스로,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매월 합리적인 비용으로 계약서, 신청서, 동의서를 간편하게 전자문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기업 내 인사, 구매, 마케팅, 법무 등 모든 업무에 활용이 가능하며, 특히 수백, 수천 건의 근로계약서, 보안서약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도 수량 제한 없이 한 번에 작성하고 무제한 대량 발송까지 가능해 문서 처리 시간 및 비용 절감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오픈 API 지원으로 기존 사내 시스템 및 프로그램과도 손쉽게 연동이 가능하다.

사내 결재 문서는 물론, 외부와의 계약, 신청 등의 업무를 위한 문서 검토 및 승인 단계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이메일, 카카오톡, SMS, 앱 PUSH 알림을 통해 비대면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문서 작성을 요청할 수 있다.

이폼사인은 감사추적증명서와 타임스탬프, 공인전자문서센터 보관을 통해 문서 위변조를 방지한다.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인 ISO/IEC 27001을 획득한 제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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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도장의 정확한 사용 및 관리를 위한 실물크기 도장 스캔 기능과 회사 도장 관리 기능, 주총위임장 등 신분증 촬영이 필수인 업무에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자동 마스킹 기능도 지원한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이폼사인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간편하게 비대면 업무 환경을 도입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전자계약 서비스"라며,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까지, 모든 기업군에서 보다 만족스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 내 다양한 업무 맞춤형 기능 개발과 적극적인 고객 지원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