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인터넷 개인 방송 서비스 플렉스티비가 안정적인 방송 송출과 효율적인 비용관리를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렉스티비는 PC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쉽고 편리하게 인터넷 개인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개인 인터넷 방송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플렉스티비에 제공하고 있다. 라이브스테이션, 콘텐츠전송네트워크 CDN+, 오브젝트 스토리지, VOD 스테이션 등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대표 네트워킹과 미디어 상품들이 활용됐다.
라이브스테이션은 실시간 라이브 방송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고화질 영상 콘텐츠를 PC, 모바일 등 디바이스별로 적합한 화질로 변환하는 인코딩뿐만 아니라 무제한 녹화, 실시간 썸네일 추출, 타 플랫폼으로의 동시 송출 등 고도화된 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트래픽 양이 큰 고화질 라이브 영상을 서버의 트래픽 부담을 줄임으로써 사용자에게 빠르고 끊김없이 전송하는 CDN+가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준다.
라이브 스트리밍 후 지난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는 VOD 서비스에는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VOD 스테이션이 활용됐다. 저장한 영상 파일은 VOD 스테이션을 이용해 몇 번의 과정만 거치면 VOD 채널을 생성하고 스트리밍에 최적화된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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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플렉스티비 대표는 "안정적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수만 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가 발생해도 끊김 없는 인터넷 개인 방송을 진행할 수 있어 많은 BJ들과 시청자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윤희영 리더는 "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디지털 콘텐츠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를 원활하게 생산하고 배포할 수 있는 인프라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온프레미스로 구축하는 방식보다 빠른 속도와 높은 성능을 보이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자원을 활용하면 트렌드에 부합하는 미디어 플랫폼을 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