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 시동

남동산단 스마트제조 혁신 인력양성…재직자 역량 강화 및 취업 연계

디지털경제입력 :2021/08/25 06:09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은 24일 ‘인천남동 스마트제조고급인력 양성사업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슬로건은 ‘입주氣Up! 위기 극복, 인재혁신 Jump하자!’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남동산단 입주기업을 사기진작해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는 산단공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인천남동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추진을 위해 남동산단 입주기업의 자발적 사업참여 유도와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마련했다.

‘인천남동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온라인 발대식에서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기업 대표들이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영재 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 겸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협의체 회장, 현운몽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 이상헌 화인산업 대표, 유경석 나이프플러스 대표, 임인택 이노렉스테크놀러지 부사장, 현승균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장 겸 제조혁신전문대학원장.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기업 스마트제조 재직자 역량 제고와 혁신 인재 유입 선순환을 위해 산·학·관이 유기적 협력을 하기로 했다.

18개 스마트공장 도입기업과 5개 미니클러스터, 5개 경제단체 등 남동 산단 대표기업 35인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위원 중 대표 3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남동산단 내 기업의 스마트제조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개요와 발전 방안에 대해 전문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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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의 고급인력 양성기반을 조성해 제조혁신 핵심 인재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내년까지 이어진다.

현운몽 산단공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은 “팬데믹 상황에서 경제상황이 위축된 가운데 남동산단 입주기업의 스마트제조 환경 구축과 실현을 위한 고급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이 남동 중소 입주기업 혁신에 기폭제가 되도록 전폭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