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출시 하루를 앞두고 게임 설치 파일을 미리 내려받을 수 있는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마련했다.
24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마블 IP 최초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게임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이용자들은 오늘 오후 5시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내일(25일) 오후 5시 글로벌 240여개국에 정식 출시 예정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로, 전 세계 1억 2천만 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작품이다.
이 게임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뉴 스타크 시티', '하이드라 제국', '사카아르' 등 중심 지구(Primary Earth) 내 다양한 지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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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들은 새롭게 결성된 '오메가 플라이트'의 일원이 되어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 로드', '스톰' 등 스킬과 전투 콘셉트면에서 다양한 특성을 갖춘 슈퍼 히어로를 육성하고, 위기에 빠진 중심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 사전 등록은 오늘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사전 등록 코스튬 상자’를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