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테크 전문업체 이지팜(대표 진교문)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공모한 '유통분야 VR·AR 서비스 실증지원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지팜은 이번 사업에서 샐러드채소 생산전문 농업회사법인 늘푸른공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농산물 e-커머스 전용 AR 서비스를 상용화 할 예정이다.
이지팜은 농산물 e-커머스 플랫폼에 AR기반 단계별 이력정보 및 상품상세정보, 이를 출력할 수 있는 AR뷰어를 개발해 마켓블리와 늘푸른공원사업에 AR콘텐츠 및 서비스를 적용한다. 이 과정에서 자체 블록체인 기반 농산물 e-커머스 플랫폼 마켓블리 운영 경험과 AR연구 개발 경험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진교문 이지팜 대표는 "AR을 적용한 농식품 유통 서비스를 상용화함으로써 농식품 유통분야가 메타버스로 나아가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이지팜 블록체인사업본부는 다음달 마켓블리를 ’샵블리(SHOPBLY)’로 리브랜딩하고 AR커머스 솔루션 전문기업 리콘랩스와의 협업을 통해 NFT, VR/AR/XR, 메타버스와 같은 신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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