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더 뉴 렉스턴 스포츠'로 칠레 시장 공략

온라인 론칭 행사에 8천여명 동접…중남미 시장 공략 박차

카테크입력 :2021/08/20 16:21    수정: 2021/08/20 16:21

쌍용자동차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칠레시장에 출시, 하반기 중남미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칠레대리점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뉴 무쏘)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중남미 지역 최초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뉴 무쏘)의 온라인 론칭 행사에서 칠레대리점 관계자가 차량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3월과 8월 각각 올 뉴 렉스턴과 코란도 온라인 론칭 행사에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온라인 론칭 행사 역시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8천여 명이 동시에 접속했다.

칠레대리점은 공식 론칭에 앞서 지난 11과 12일 양일간 산티아고 비다소아 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 및 시승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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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토코스모스 칠레, 루타 모터를 비롯한 주요 자동차 전문매체 10여 곳을 초청해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지난 11과 12일 양일간 산티아고에서 열린 더 뉴 렉스턴 스포츠 미디어 시승회.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지난 4월 강인한 이미지의 정통 픽업 스타일로 새롭게 출시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뛰어난 제품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현지 언론 및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더 뉴 렉스턴 스포츠의 출시를 통해 칠레를 중심으로 한 중남미 시장의 하반기 수출 물량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