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테마 코스튬 카타스트로프 에반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21/08/20 14:50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테마 코스튬(의상 아이템) '카타스트로프 에반'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븐나이츠2 최초의 테마 코스튬 '카타스트로프 에반’은 전설+(플러스) 영웅 '파괴의 군주 에반(이하, 에반)'의 의상으로, 착용하면 외형뿐만 아니라 전투 액션, 음성 등이 크게 달라져 새로운 영웅을 플레이하는 듯한 재미를 준다.

특히 세븐나이츠2 연출의 백미인 궁극기와 액티브 스킬 연출에 큰 변화가 생기고, 에반의 대사도 변경돼, 신선한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 세븐나이츠2 업데이트.

이번 테마 코스튬은 시즌1 최종 보스였던 '카타스트로프' 코스튬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연인 '카린'을 잃고 복수심에 불타는 '에반'의 스토리에 잘 부합해 제작됐다.

이외에도 세븐나이츠2에는 전설 영웅 '빛의 성녀 카린'의 전용 장비 '카린의 어머니가 준 목걸이'가 추가됐다. 해당 아이템은 자신을 제외한 아군의 '모든 상태이상 저항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

또한 넷마블은 8월 19일 종료된 길드전에서 500위 진입한 길드에게는 특별 보상 '승전의 의복 레이첼 코스튬'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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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오는 26일까지 스페셜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결투장 플레이’, ‘레이드 플레이’, '장비 강화', '길드 출석' 등 미션을 클리어하면, '대자연의 장신구 상자', '전설 영혼석 파편', '소탕 충전권', '펫 소환 티켓' 등을 지급한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