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나라, 새 에피소드 추가

8월 중 왕위쟁탈전 업데이트 앞두고 이벤트

디지털경제입력 :2021/08/20 13:29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에 신규 에피소드 '황금 수염과 보물섬'을 추가하고, '왕위쟁탈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에피소드 '황금 수염과 보물섬'은 크라켄의 힘으로 변이된 해적 '황금 수염'을 물리치고 보물섬을 찾는 스토리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명성 퀘스트, 1인·5인 던전 등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는 다양한 섬들을 탐험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섬에는 전투, 플랫포머(점프를 하며 이동하는 미니게임), 휴양지 등 여러 콘셉트가 존재한다.

넷마블 신규 에피소드 추가.

또한 넷마블은 에피소드에서 스킬 효과가 극대화되는 이마젠 '해적냥(물 속성)', '피요(나무속성)'를 추가하고, 해적 콘셉트의 의상 아이템과 신규 탈 것 '보토'를 선보였다.

새로운 성장 시스템 '후냐 컴퍼니'는 후냐를 수집해 캐릭터 능력치를 높이는 콘텐츠다. 이번 후냐들은 기존의 하얀색 후냐가 아닌 다양한 색깔과 5가지 속성을 갖고 있어, 수집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총 6개의 후냐를 배치해 캐릭터의 등급, 각성, 잠재능력, 세트 효과 등 다양한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넷마블은 이달 중 왕위 쟁탈전을 업데이트하며, 이에 앞서 신규 6성 탈 것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도 다음 달 15일까지 실시한다. 왕위 쟁탈전은 서버 1위 킹덤(길드)을 결정하는 대규모 전투로, MMORPG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핵심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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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 쟁탈전에서 1위하면 전용 코스튬과 서버 내 정책을 설정하는 권한을 가진다. 이번 이벤트는 '왕위 쟁탈전'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접속만 해도 6성 탈 것 '차원 여행자의 사슴'과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