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신작 '초대부호', 일본·대만·홍콩·마카오 사전 예약

일본 대표 놀이 대부호 재각색...일본 라인이 서비스 맡아

넵튠은 자회사 마그넷과 공동 개발한 모바일 보드 게임 ‘초대부호(超大富豪)’의 일본·대만·홍콩·마카오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본 라인이 서비스를 맡은 ‘초대부호(超大富豪)’는 윷놀이나 고스톱처럼 일본을 대표하는 놀이 문화 중 하나인 ‘대부호(大富豪)’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개발한 게 특징이다. 

특히 이 게임은 대부호의 플레이 규칙을 기본으로 하지만, 스킬과 아이템이 더해 또 다른 차원의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초대부호 대표 이미지.

또한 이 게임은 싱글 모드 뿐만 아니라, 무작위 매칭으로 상대와 겨루는 랭킹 모드, 최대 5명까지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친구 모드로 구성돼 있다.

이 게임의 정식 출시는 3분기가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