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풍영 SK텔레콤 CFO는 1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구독서비스는 전 국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2025년까지 구독자 3천500만명 가입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SK텔레콤이 추구하는 구독서비스는 미디어와 커머스 혜택을 기본으로 고객 사용성이 높은 다양한 서비스를 파격적인 가격 패키지로 묶어 기본형과 프리미엄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다양한 상품을 최적의 고객과 연결하는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으로 진화시키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본적인 비즈니스 모델은 구독상품의 수익 셰어”라며 “8월 말 공개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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