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리워드 광고 플랫폼 기업 버즈빌은 블록체인 기반 소셜 노래방 앱 썸씽을 운영하는 이멜벤처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썸씽은 사용자가 콘텐츠를 만든 크리에이터에게 썸씽에서 쓰이는 가상자산으로 직접 후원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토큰 이코노미를 적용한 소셜 노래방 앱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썸씽은 사용자에게 버즈빌의 AI 기반 초개인화 보상 광고를 제공하며, 광고에 참여한 사용자에게는 포스팅, 후원, 선물 등 썸씽 앱 내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인앱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혜택을 늘리고, 콘텐츠 소비를 촉진해 앱 사용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면서 효과적인 마케팅을 실행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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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배 썸씽 대표는 "썸씽의 여러 마케팅 활동에 대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버즈빌의 AI 기반 타깃팅과 보상 광고 기술을 활용하고자 한다"며 "버즈빌과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최대의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관우 버즈빌 대표는 "버즈빌은 AI 기반 초개인화 솔루션을 통해 썸씽 사용자에게 맞춤형 광고, 리워드를 제공해 콘텐츠 소비 및 앱 사용 빈도를 높이고, 썸씽의 광고 수익 증대를 도울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콘텐츠 관련 플랫폼에 대한 제휴를 가속해 국내 최대 광고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