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반 통합 마케팅 솔루션 기업 인사이더 코리아는 소셜 노래방 앱 썸씽과 AI기반 개인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력(MOU)을 체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출시된 썸씽은 기존 노래방 앱의 단점인 경제적 보상의 부재를 보완한 블록체인 기반 소셜 노래방 앱이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생태계 안에서 솔로 혹은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고, 이 영상을 포스팅해 후원을 받으면 '토큰'으로 보상해주는 서비스 구조를 갖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앱 서비스로는 이례적으로 현재 7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썸씽은 보다 고도화된 디지털 마케팅과 초개인화된 앱 방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사이더 코리아와 협력한다. 인사이더는 유입 데이터를 기반으로 머신러닝과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인맞춤화된 앱 푸쉬 ▲유저 인게이지먼트 ▲리텐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 "전자상거래법 광고 규제는 386컴퓨터 다시 쓰라는 얘기”2021.04.16
- 넷스루, 금융권 마이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솔루션 공급2021.04.16
- 쿠프마케팅, 기업 복지몰 ‘아이넘버 비즈’ 오픈2021.04.15
- 그루비, 개인화 서비스 기업에 무료 체험 제공2021.04.15
이진우 인사이더 코리아 대표는 “현재 노래방 앱 시장에서 급부상중인 썸씽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인사이더의 AI 기반 통합 마케팅 솔루션과 블록체인 기반 썸씽의 소셜 플랫폼이 만나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희배 썸씽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빠르게 확산 되고 있다”면서 “인사이더 AI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앱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