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형 광고 플랫폼 기업 버즈빌은 롯데멤버스가 운영하는 통합 멤버십 포인트 및 간편결제 서비스 '엘포인트'에 버튼 형식의 광고 수익화 솔루션 '버즈애드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롯데멤버스는 멤버십 포인트 서비스 엘포인트와 간편결제 서비스 '엘페이' 모바일 앱의 통합을 완료했다. 현재 4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개편에 이어 충성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하고자 했던 롯데멤버스는 '버즈애드팝' 솔루션을 적용해 엘팝을 출시했으며, 엘포인트 사용자는 최신 버전의 앱을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다.
엘포인트 사용자는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홈 화면에서 초개인화 기술이 적용된 보상 광고와 콘텐츠를 즐기면서 더 많은 포인트 적립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또 롯데멤버스는 별도의 마케팅 비용 없이 추가 광고 수익을 얻는 동시에 사용자의 앱 방문 빈도수와 체류 시간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버즈빌은 보상형 전용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애드테크 기업으로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OK 캐쉬백', 'H포인트', 'CJ ONE', '해피포인트', '리브메이트', '하나멤버스', '라인' 등 전 세계 150개 이상의 프리미엄 퍼블리셔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6개국 퍼블리셔를 포함, 월 이용자 수(MAU) 2천만 규모의 매체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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