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빌리티, 강동구 임산부에 아이엠택시 3만원 이용권 제공

강동구청과 업무협약...12개월 이하 자녀 둔 가정도 지원

중기/스타트업입력 :2021/08/04 16:11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아이엠 운영사 진모빌리티가 강동구청과 임산부·영유아 가정을 위한 '강동맘택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강동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진모빌리티 조창진, 이성욱 대표는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함께 강동맘택시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며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강동구 관내 임산부 및 12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게는 진모빌리티가 가정당 3만원의 아이엠택시 이용권(1만원 이용권 3장)을 제공한다. 강동맘 택시 이용권은 병원 진료 및 건강관리 목적 등으로 이동할 경우 사용할 수 있으며, 이달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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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빌리티는 지난 5월에도 광진구청과 ‘광진맘택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영 중이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광진구에 이어 강동구 맘택시 업무협약으로 평소 이동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의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엠택시의 넓고 쾌적한 내부, 안전 중시 방침 등이 이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