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2분기에 1천290만 대의 아이패드를 출하했다고 미국 IT매체 더버지가 31일(현지시간) 시장조사 기관 IDC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분기 아이패드 출하량은 1천290만 대로 시장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는 약 80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한 삼성의 갤럭시탭S7이 차지했다.
레노버의 크롬북은 470만 대, 아마존의 파이어는 430만 대가 출하되며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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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는 코로나19 화산으로 인해 재택근무와 원격수업 비중이 높아지며 PC와 태블릿 출하량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계속되는 칩 부족과 직장과 교실로 사람들이 돌아감에 따라 태블릿 판매가 둔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애플의 공급제한으로 인해 향후 몇 개월간 아이패드 판매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