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질 개선을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퓨리에버 재단은 한국ESG인증원 주식회사의 등기임원으로 등재됐으며, 추가로 ESG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ESG 경영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친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 개선(G)을 중심에 둔 경영 철학다. 기업과 지자체‧기관 등이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할 시대적 요구가 되고 있다.
퓨리에버 재단은 국내 기업과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소속 직원과 이용자 등의 건강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실내 공기질 개선이 ESG 경영 실행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최근 설립된 한국ESG인증원의 등기이사로 참여를 결정했다. 인증원은 지난 7월 초순 경 한국도로공사 ESG 컨설팅 계약을 한국비시피협회를 통하여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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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에버 재단은 산업자원부 위탁교육기관인 한국 비시피협회의 ESG 전문가 교육과정도 수료했다.
이상권 퓨리에버 재단 의장은 "국내 기업과 지자체·공공기관 등이 공장과 사무실, 판매처 등에서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실내공기질로 환경과 사회적 책임분야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