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파이프(대표 김정익)는 22일 카이엔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카이엔테크)와 모바일 RPG 피구왕통키M의 대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구왕통키M은 지난 2020년 3월 출시돼 원작에 기반한 캐릭터와 함께 직접 피구팀을 구성하여 즐기는 레이드 및 스토리 모드와 여러 이용자가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구단전 콘텐츠를 통한 함께 하는 재미를 갖춘 게임이다.
카이엔테크는 대만의 게임 퍼블리셔로 마구마구, 프리스타일2 등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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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 리앙 카이엔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대표는 "우수한 개발력을 보유한 스노우파이프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탁월한 게임성을 인정받은 ‘피구왕통키M’과 자사가 보유한 전문적인 운영 능력으로 철저한 현지화를 거쳐 남녀노소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국민게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는 "카이엔테크는 대만을 대표하는 퍼블리셔 답게 수년간 한국을 비롯해 해외의 수많은 게임을 서비스하며 우수한 운영능력을 보여줬다"며 "양사가 보유한 개발 및 퍼블리싱에 대한 노하우로 대만 시장에서도 성공한 타이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