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퀘어 '와일드본',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사전등록 진행

락스퀘어(조성환)는 22일 모바일 액션게임 와일드본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락스퀘어는 소니네트워크커뮤니케이션의 자회사 소넷 엔터테인먼트 타이완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6월부터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사전등록을 진행했다.

와일드본은 콘솔 수준의 액션을 모바일 환경으로 옮겨온 게임으로 거대한 몬스터를 사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PC 온라인 대전액션 게임 권호와 모바일 액션 RPG 콘을 개발한 조성환 대표가 와일드본의 개발을 이끌고 있다.

소넷 타이왓은 프린세스커넥트 리다이브,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 등 일본 인기 모바일게임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번체자 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대만 지역의 친 이용자 성향 퍼블리셔다.

소넷 타이완은 지난 6월부터 와일드본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사전등록 시작과 함께 온라인, 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6월부터 TV 광고와 주요 도시에 전광판 광고 및 매체 보도자료 배포 및 주요 지역 순회에 나섰으며 7월에도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환 락스퀘어 대표는 "지난 비공개테스트 당시 호평을 보낸 글로벌 이용자에게 감사드린다. 소넷 타이완 같은 좋은 파트너와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격스러우며 헌팅 액션의 진정한 재미를 모바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