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빈센조 NFT' 콘텐츠 판매한다

컴퓨팅입력 :2021/07/15 09:09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은 자사 대체불가토큰(NFT) 마켓을 통해 국내 최대 드라마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드래곤의 NFT 콘텐츠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빗은 먼저 지난 5월 종영한 tvN 인기 드라마 '빈센조'에 나왔던 까사노 문양이 각인된 라이터 굿즈를 NFT로 만든 작품을 판매한다. 15일부터 사전신청을 받고, 이 중 선착순 100명에게만 NFT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코빗 NFT마켓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다른 인기 드라마 관련 굿즈들도 지속적으로 NFT로 만들어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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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까사노 문양 각인 라이터 굿즈 NFT

코빗은 지난 5월 NFT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하고, 프리미엄급의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한 NFT 사업자와의 협업을 모색해 오고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최근 소비자들이 단순히 콘텐츠 소비에만 그치지 않고 여기서 파생된 2차 콘텐츠나 굿즈 등을 소비하고 즐기는 트렌드가 높아진 만큼 코빗 NFT마켓을 통해 스튜디오드래곤을 비롯한 IP 보유기업들이 자사 보유 콘텐츠의 디지털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적의 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