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블록체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는 NBA 스타 스펜서 딘위디가 창업한 캘럭시에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캘럭시는 크리에이터와 셀럽이 본인의 토큰을 직접 발행하고, 이를 활용해 팬들과 영상 메시지, 온라인 수업, 영상 통화, 팬클럽 구독 등의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이다.
캘럭시에는 싱어송라이터이자 모델 겸 배우인 테야나 테일러, LA 레이커스의 주전 센터 안드레 드레먼드,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스타 러닝백 이지키엘 엘리엇, 엘조 잠동과 매트 제임스 등 7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와 인플루가 합류했다.
위메이드트리 관계자는 이번 투자에 대해 "위메이드트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캘럭시 투자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더욱 확장하는 발판과 시너지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위메이드, 사업 성장 나선다...미르4 해외·메타버스 투자 확대2021.05.25
- 위메이드 미르4, 새 직업 석궁사 사전예약2021.05.17
- [컨콜]위메이드 "미르4 글로벌 버전, 원빌드로 8~9월 일본 대만 출시"2021.05.12
- 위메이드, 1분기 영업익 275억...전년비 755%↑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