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1’의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대체불가토큰(NFT)·메타버스·탈중앙금융(DeFi/디파이) 전문가를 대거 초청했다고 14일 밝혔다.
UDC 2021은 오는 9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Welcome to the Blockchain World(블록체인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개최된다. 현재 블록체인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국내외 블록체인 리더들이 블록체인이 가져온 일상의 혁신과 미래 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UDC 2021 1차 연사 라인업에는 ▲국내 NFT 예술품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옥션블루의 이정봉 대표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게임 개발사 더 샌드박스의 세바스찬 보르제 최고운영책임자 겸 공동설립자 ▲최근 NFT 플랫폼 심볼을 공개하고 커뮤니티 확장에 힘쓰고 있는 넴의 크리스티-리 민핸 최고기술경영자 ▲이더리움 기반 NFT 게임 ‘엑시 인피니티’ 개발사 스카이 마비스의 제프리 저린 공동설립자 등 NFT·메타버스 전문가들이 다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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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디파이와 블록체인 기술 영역 연사로는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로 디파이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솔라나랩스의 애나톨리 야코벤코 대표 ▲이더리움 확장성 증진 연구로 잘 알려진 토카막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온더의 정순형 대표 ▲블록체인 플랫폼 테조스를 운영하는 테조스 재단의 아서 브라이트만 이사회 임원 ▲스테이트 샤딩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쿼크체인 개발사 쿼크체인의 치 조우 대표 겸 설립자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커니코리아(유)의 진창호 상무, ▲컨소시엄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 개발사 람다 256의 박재현 대표 등이 참여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현 시대 새로운 혁명을 이끌고 있는 최고의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UDC 2021과 함께할 예정"이라며 "우리 삶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의 다양한 가능성을 개척해 낸 선구자들인 만큼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