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오픈, 신입행원 멘토링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하는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 중이다.
하나은행은 13일 신입행원의 아이디어를 통해 메타버스로 하나글로벌캠퍼스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하나글로벌캠퍼스는 인천 송도에 위치해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생활치료센터로 이용되고 있다. 이에 신입행원들이 갈 수 없다면 '가상'으로 만나자는 아이디어를 제공해 메타버스로 만들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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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하나은행장도 메타버스 캠퍼스에 아바터 캐릭터로 ▲그랜드 오프닝 기념사진 ▲신입행원 멘토링 프로그램 수료식 등에 참석했다.
하나은행은 가상 하나글로벌캠퍼스를 통해 비대면 소통의 장으로 만들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