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음달 열리는 갤럭시언팩을 앞두고 신제품 유출을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언팩 때 공개될 신제품 렌더링 이미지가 모두 등장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씨넷은 신제품 정보에 정통한 IT 팁스터 에반 블래스(@evleaks)가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달 11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하는 갤럭시 신제품들의 360도 렌더링 이미지를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이미지에서는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를 비롯해 갤럭시S21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21FE',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2'로 추정되는 제품들의 모습을 360도로 확인할 수 있다.
에반 블래스는 갤럭시Z폴드3와 함께 '갤럭시S21FE' 렌더링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갤럭시S21FE는 갤럭시Z폴드3와 함께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반도체 공급 부족 등으로 생산 및 공개 일정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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