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에 기반을 둔 무인 자동차 스타트업 헤일로는 T모바일과 함께 올해 말 5G 기반인 원격 전기 자동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8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무인 자동차 스타트업인 헤일로가 원격으로 작동되는 전기 자동차 5대를 공개하고, 올해 연말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헤일로는 차량을 이용하고 싶어 하는 이용자에게 배달될 수 있다. 차량 이용이 끝나면 차가 원격으로 다른 대기 중인 이용자에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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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는 라스베이거스 밸리에서 운영될 예정이지만, 추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라스베이거스에는 이미 무인이나 자율 차량 파일럿 프로그램들이 운영중이다. 리프트는 이 도시에서 무인 택시 서비스를 운영했고, 모셔녈 또한 운전석에 사람을 태우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을 테스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