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는 자사 ‘SaaS 보안인증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6개의 국내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SaaS 간편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해부터 공공기관에 SaaS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CSAP 인증 획득을 돕는 ‘SaaS 보안인증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CSAP를 필수로 획득해야 한다.
네이버클라우드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노뎁(AI 도시 데이터 플랫폼) ▲와탭랩스(IT서비스 모니터링) ▲구루미(화상회의) ▲두드림시스템(도서 및 장난감관리 서비스 시스템) ▲아이모션(웹메일서비스 ▲ 유씨웨어(메신저 협업 시스템)가 SaaS 간편등급 인증을 받았다. 또, 이들 기업들은 모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형인프라(IaaS)를 기반 구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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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현재 30여 개 기업이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위에서 CSAP 인증을 준비 중이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타겟으로 한 직접적 비즈니스뿐 아니라 해당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지속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공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