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코리아는 메가존의 디지털 광고, 마케팅 부문 계열사인 펜타클과 AI분석기반의 개인화 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고객과 기업이 만나는 모든 디지털 접점에서 개인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디지털 고객경험 강화를 목표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 AI기반 실시간 개인화 마케팅 ▲고객행동 데이터 수집·분석 ▲개인화 시나리오 기획 ▲개인화 운영 서비스 등을 SaaS(Software as a Service)형태로 공급해 기업이 보다 빠르게 마케팅 성과를 확보하고 고객경험을 혁신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사이더의 솔루션은 다양한 채널간의 데이터를 연결한 단일 플랫폼으로써 AI를 활용해 고객의 행동을 실시간으로 예측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기업의 웹·앱에 코드 한 줄을 적용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솔루션 도입이 가능하며, 앱, 웹, 웹 푸시, 이메일, 광고, SMS, 광고, 메신저 (카카오톡, 라인,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등 고객의 행동 패턴 및 선호도에 따라 최적의 채널에서 개인화된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발송 목적에 따라 미리 제작된 템플렛 콘텐츠를 제공해 마케터가 개발자 도움없이 혼자서도 완성도 높은 개인화 캠페인을 운영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의 디지털 광고·마케팅 계열사인 펜타클은 제조, 유통, 금융, 여행 등 다양한 사업의 마케팅 채널에서 데이터 기반 디지털 광고·마케팅을 제공한다.
데이터로부터 도출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크레이티브를 제작하고 기업의 맞춤형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메가존은 지난해 메가존클라우드를 포함한 관계사들과 1천4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가와 함께 54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펜타클은 2016년 이베이코리아에 데이터 관리 솔루션 ‘블루카이(bluekai)’를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의 DMP 도입과 구축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 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더해 회사는 하이퍼 DMP를 개발하고 업종별 광고주 캠페인들을 연동해 마케팅 성과를 측정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과 시장 변화를 실시간으로 읽고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를 활용해 기업들의 맞춤형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와 인사이더의 인공지능(AI)을 연계한 개인화 마케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펜타클 차상훈 부사장은 “최근 펜타클이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에서 신설된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에서 최초 수상을 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대상과 금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전문성을 입증하였다”라며 “이번 인사이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인화 맞춤형 마케팅 서비스를 확대하고, 데이터 분석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과 협업해 데이터 광고사업자로서 입지를 다지겠다”고 전했다.
메가존 이주완 대표는 "마케팅 클라우드와 AI의 접목은 마케팅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브랜드 여정을 더 생생히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객 기업들에게 마케팅 활동을 통합 관리하고 최적화 해주는 SaaS를 제공하고 고객 기업들이 마케팅 전략과 업무를 혁신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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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인사이더 코리아 대표는 “고객의 디지털 경험 만족도가 브랜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섬세한 개인화 마케팅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인사이더 AI의 우수한 개인화 역량과 메가존의 풍부한 디지털 마케팅 경험을 기반으로 기업이 보다 고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더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25개 국가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가트너의 ‘매직 쿼드런트 멀티채널 마케팅 허브 2020’에 진입했으며, 세계 최대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평가 플랫폼인 ‘G2 크라우드(G2 Crowd)’에서 솔루션의 우수한 역량과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17분기 연속 ‘모바일 마케팅’과 ‘퍼스널 라이제이션 (개인화)’ 부문 각각 1위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