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 조원우)는 서울테크노파크,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클라우드 인재양성 업무 협력 체결을 하였다고 6월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서울테크노파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공동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맞춤형 클라우드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실질적으로 메가존클라우드는 서울지역 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 및 4차 산업혁명 선도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서울지역기업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가족기업 대상 클라우드 교육, 컨설팅, POC, 구축지원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 의견 교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테크노파크는 정부와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서울소재 기업, 대학, 연구소가 참여하는 네트워크 허브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IT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신산업창출, 연구개발, 인력양성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예비창업에서 코스닥 상장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기업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서울테크노파크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텐센트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한국 기업 및 대학내 창업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스마트팩토리 보급/확산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하였다.
서울테크노파크 대표 입주기업인 ‘한국이러닝개발원’은 이러닝 플랫폼 '이지캠퍼스’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하여 메가존클라우드 구축 운영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한국이러닝개발원측은 “최적의 서비스를 선택하고 관리하는데 있어 ‘이지캠퍼스’ 플랫폼 서비스 운영을 위한 메가존클라우드의 구축/운영 서비스 역량과 이로 인한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의 전문성과 축적된 교육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가족기업들에 대한 전문 기술 컨설팅과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00여개이상의 기관과 산학연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기업맞춤형 인재양성 1,000명 취업, 창업고용창출 1천 명, 산학협력수익 1천 억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김기홍 서울테크노파크 원장은 “서울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다양한 기업, 대학, 연구소에 맞춤형 교육을 통한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4차산업혁명에 맞춰 일자리와 창업기업을 만드는 일에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력 모델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권용재 단장은 “클라우드 기술은 현재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과 기술을 한단계 성장시켜 글로벌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요소로 자리 잡았으며, 저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또한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공조하여 100여개가 넘은 유치기업과 연구소의 기술역량을 강화시키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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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서울테크노파크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을 통해서 클라우드 인재 육성부터 수요 기업들에 대한 채용 연계는 물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기반한 창업까지 원스탑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클라우드 기술서비스와 맞춤형 인재양성에 대한 메가존클라우드와 관계사 역량을 집중하고, 7개 이상의 해외 지사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에 대한 협력 및 지원을 활성화해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들과 1천4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가와 함께 5천4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