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오라클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인증 획득

메가존(대표 이주완)은 오라클 인프라스트럭처 클라우드(OCI) 서비스의 매니지드서비스엑스퍼타이즈(MSE)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메가존은 오라클과 비 오라클 워크로드를 모두 구축, 배포, 운영할 수 있는 관리 기술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오라클 MSE 인증을 획득했다.

메가존은 OCI의 오라클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PaaS) 및 서비스형 인프라(IaaS)에서 실행되는 워크로드를 매니지드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메가존의 오라클 MSE인증 획득은 국내 최초다.

메가존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매니지드 서비스 인증을 획득했다.

메가존은 2017년부터 오라클 주관 포럼에서 ‘최고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파트너 상’을 수상했으며 오라클 클라우드 골드 파트너로서 2019년 11월 20일 협력 확장에 관한 상호협력(MOU)을 맺었다.

메가존과 관계사인 메가존클라우드는 3천여개 클라우드 고객사를 보유했다.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인프라 구축, 마이그레이션과 유지보수 등의 경험을 보유했다.

메가존 이주완 대표는 “기업 고객의 대규모 인프라에 대한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할 수 있는 오라클 MSE 인증은 메가존에게 그간 축적된 기업 클라우드 구축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오라클과 협력관계를 통해서 오라클 클라우드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혁신 프로젝트를 더 많은 오라클 기업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존은 지난해 메가존클라우드를 포함한 관계사와 1천4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보유했으며, 5천4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