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CT융합학회, '빅테크·가상자산 주도 금융' 주제로 워크숍

컴퓨팅입력 :2021/07/07 15:53

한국금융ICT융합학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2박3일간 설악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빅테크와 가상자산이 주도하는 금융 신세계'를 주제로 2021년도 하계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하계워크숍에서는 ▲빅테크의 금융산업 확장 ▲차세대 블록체인 시장 ▲가상자산 규제와 진흥 ▲디지털자산의 미래 등을 주제로 다양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째날 1부 행사는 '인터넷은행, 빅테크 주도 금융빅뱅'을 키워드로 명지대 문종진 명예교수 진행 아래 ▲동국대 최경규 교수 ▲이화여대 양희동 교수 ▲BNK부산은행의 김상환 팀장 ▲다날핀테크의 황용택 대표 ▲오제이월드의 서철욱 대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한국금융ICT융합학회가 2021년 하게 워크숍을 진행한다.

2부 행사는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대체불가토큰(NFT), 메타버스 기술과 동향'을 아젠다로 경기대 김기흥 명예교수가 진행을 맡고, ▲모핑아이 김기영 대표 ▲블록오디세이 연창학 대표 ▲딜라이트 조원희 대표변호사 ▲델리오두카토 임현 이사 ▲광주과학기술원 이흥노 교수가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둘 째날 3부 행사는 '가상자산의 올바른 규제와 방향'을 주제로 전 대구사이버대 이영세 총장이 진행을 맡아 ▲동국대 박성준 교수 ▲고등지능원 김덕태 원장 ▲심버스 최수혁 대표 ▲소셜인프라테크 전명산 대표 ▲풀스택 이원규 대표 ▲크립월드커뮤니티 전재균 의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 4부 행사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성장과 발전 방안'을 가지고 숙명여대 문형남 교수 진행으로 ▲고려대 인호 교수 ▲서울사이버대 김정혁 겸임교수 ▲LGCNS 이정화 단장 ▲고팍스 이준행 대표 ▲법률사무소 스프링의 황경태 변호사 ▲블록와이즈평가정보 백승광 대표가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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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오정근 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특금법 시행 및 가상자산업 정책제안'을 주제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김기흥, 인호, 박성준 교수와 빗썸의 김영진 상무, 고팍스의 이준행 대표, 프로비트의 도현수 대표, 전재균 의장, 최수혁 대표, 김덕태 원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한국금융ICT융합학회 관계자는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 학회로서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모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정책을 제언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